‘오은영 리스크’가 여전히 남아있는 가운데 한 주 쉬어 갔던 채널A 가 방송을 재개했다. (물론 제작진은 MBC 의 ‘아동 성추행’ 논란 이전에 결정된 결방이라 밝혔다.) 30일 방송된 에는 4세, 6세(금쪽이) 자매의 부모가 고민을 들고 찾아왔다. 영상 속의 금쪽이는 말을 심하게 더듬었는데, 숨이 가쁜 듯 말하는 게 힘겨워 보였다. 엄마의 얘기로는, 원래 말을 청산유수처럼 잘했던 금쪽이가 약 1달 전쯤 어린이집 하원 시간이 바뀌면서 말을 더듬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의아한 표정으로 영상을 지켜보던 정형돈은 ‘틱’의 가능성을 제기했다. 실제로 숨을 몰아쉬는 틱도 있는 만큼 충분히 틱을 의심해 볼 수 있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오은영은 말을 할 때만 나오는 이상 증세를 틱으로 보기 어렵다고 결론내렸다. 아빠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