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기 시작하기도 전에 홍보하던 12기만 보더라도 얼마나 풋풋할까가 아닌, 모쏠인데 얼마나 빌런들이 많고 웃길까 시청자들이 기대하잖아요. 개그와 개성은 다르잖아요. 개그 프로그램 아니잖아요.” ENA PLAY 를 바라보는 시청자들의 시선이 곱지 않다. 프로그램의 고질적인 문제를 꼬집었던 11기 영수의 일침이 아직까지 생생하다. 제작진이 ‘빌런 찾기’와 ‘캐릭터 찾기’에 몰두되어 진정성을 잃어버린 것 아니냐는 날카로운 지적이었다. 그런가 하면 11기 정숙은 ”욕한 적 없고 욕하려는 척도 한 적 없“다며, 제작진의 ’악마의 편집‘에 불쾌감을 표현했다. 그뿐만이 아니다. 커플로 맺어졌던 11기 상철과 영숙은 방송 이후 이별했는데, 그 과정에서 풀지 못한 오해가 ‘사생활 폭로전’으로 이어졌다. 영숙은 “전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