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방송된 채널A '금쪽같은 내새끼'에는 초1(금쪽이), 초4 형제를 키우고 있는 부부가 출연했다. 남자아이 2명을 키운다는 게 보통 일은 아닐 텐데, 육아 만렙 엄마는 똑부러지게 자녀를 양육하고 있었다. 아빠도 적극적으로 육아에 참여하는 듯했다. 과연 금쪽이는 어떤 어려움을 겪고 있을까. 영상 속 금쪽이는 화가 나면 눈부터 돌변해 공격 행동을 했다. 절대 고집을 꺾지 않았다. 무사히 등교를 마친 어느 날, 얼마 지나지 않아 엄마에게 한 통의 전화가 걸려 왔다. 선생님의 호출에 다급해진 엄마는 곧장 학교로 향했다. 금쪽이는 무작정 집에 가겠다고 생떼를 부렸다. 설득이 전혀 통하지 않았다. 급기야 "학교는 재미가 없어요"라며 내일도 3교시까지만 하겠다고 통보하는 게 아닌가. 집으로 돌아와 훈육을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