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 연예 1629

연약해 보이는 13세 아들이 살인범? 아빠가 마주한 충격적 진실은

완전 무장한 경찰들이 가정집에 들이닥친다. 문을 부수고 진입하는 순간, 평범한 일상을 보내고 있던 가족들의 삶은 무너져 내린다. 부모는 항의하고 나서지만 공권력의 위력 앞에 속수무책이다. 경찰이 찾고 있는 건 13세 소년 제이미 밀러(오언 쿠퍼)이다. 자신의 방 침대에 누워 있다가 경찰의 총구를 마주한 제이미 밀러는 두려움과 공포에 휩싸여 오줌을 지린다. 경찰은 그를 긴급체포한다. 죄목은 무려 살인, 제이미는 같은 반 친구를 칼로 무참히 살해했다는 혐의를 받는다. 순진무구한 얼굴의 제이미를 보고 있노라면, '정말 연약해보이는 13세 소년이 끔찍한 살인사건을 저지른 범인일까?'라는 의문이 생긴다. 어쩌면 저 소년에게 억울한 일이 벌어졌을지도 모른다는 의심이 생긴다. 실제로 제이미는 아빠 에디 밀러(스티븐 ..

첫짜 자폐 진단으로 오열했던 이상인이 맞닥뜨린 또 다른 문제

"(첫째의 어려움에) 제가 마치 죄인 같았고, 마음 아팠고 조바심이 있었는데, (오은영의 진심 어린 조언들에) 이건 숨길 일도 아니었고 사랑하는 아이에 대해 솔직하게 말씀드릴 수 있어서 마음이 한결 편해졌어요."21일 방송된 채널A '금쪽같은 내새끼'에는 '배우 이상인과 삼 형제 육아로 벼랑 끝에 선 엄마'의 두 번째 이야기가 담겼다. 오은영 박사와의 대화를 통해 6년 만에 희망을 찾은 엄마는 한결 밝아진 모습이었다. 이상인도 주말 부부 청산을 계획 중이라며 변화를 다짐했다. 그들이 다시 스튜디오를 찾은 까닭은 금쪽이(첫째)를 돌보느라 상대적으로 등한시했던 동생들 육아를 점검받기 위함이었다. 첫 주차 솔루션이 끝난 후 부부는 어떤 시간을 보냈을까. 집으로 돌아간 부부는 첫째가 자폐 스펙트럼이라는 한 마디..

드림팀 레전드 이상인, 아내 독박육아 우울증과 아들 자폐 진단에 오열했다.

드림팀의 레전드 이상인이 14일 방송된 채널A '금쪽같은 내새끼'를 찾았다. 6년 전 경남 밀양으로 귀향해 만 8세(금쪽이), 6세, 4세 삼 형제를 육아 중인 그는 예전 모습 그대로였다. 이상인은 고향으로 돌아온 이유를 자녀들이 어릴 때 시골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고, 자연 속에서 뛰놀게 해주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서울에서 나고 자란 엄마의 표정은 사뭇 달랐다. 도시를 그리워했던 것이다. 금쪽이는 어떤 어려움을 갖고 있을까. 그리고 엄마의 표정은 왜 그토록 어두웠을까. 영어를 독학으로 배웠다는 금쪽이는 유창하게 영어를 말하는 등 영재적인 모먼트를 보여줬는데, 아빠가 책을 읽어주는 중 심각한 내용에도 혼자 폭소를 터뜨리는 의아한 행동을 했다. 상황에 맞지 않는 엉뚱한 말을 만복했다. 막내로 오해할 ..

안간힘을 다해 대변 참는 금쪽이, 오은영이 찾은 진짜 문제는?

지난 7일 방송된 채널A '금쪽같은 내새끼'에는 필사적으로 대변보기를 참는 만4세 금쪽이의 부모가 출연했다. 금쪽이는 극심한 고통에 발버둥 치면서도 안간힘을 다해 대변을 참았다. 5개월 전부터 시작딘 증상이었다. 가장 최근 배변을 한 게 언제냐는 질문에 부모는 10일 전에 배변을 했다고 대답했다. 배 속의 가스 때문에 구토까지 할 정도이니 심각한 문제였다. 놀이터에서 놀다가 변의를 느낀 금쪽이는 다급한 표정을 짓더니 발을 동동 굴렸다. 잠시 후 바닥에 주저 앉아 엉덩이를 꽉 눌러 배변을 억지로 참았다. 꼼짝도 하지 못하는 지경이 이른 금쪽이를 보며 엄마는 난감한 표정을 지었다. 겨우 집에 돌아온 금쪽이는 결국 속옷에 대변을 지리고 말았다. 그 상황이 민망했던 걸까. 뒤처리를 해주는 엄마의 손길에 거부감을..

3·1절에 빛났던 연예계 스타들, 우리가 역사를 기억하는 이유

106주년 3·1절이 지나갔다. 어린 시절을 떠올리면 집집마다 태극기가 내걸려 있었다. 아파트 단지를 물들은 태극기의 물결은 장관이었다. 이젠 좀처럼 그런 풍경을 찾아보기 어렵다. 역사학자 신채호는 "영토를 잃은 민족은 재생할 수 있어도 역사를 잃은 민족은 재생할 수 없다."고 일갈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가 없다'는 얘기다. 정말 우리는 역사를 잊고 있는 걸까. 연예계는 106주년 3·1절을 어떻게 보냈을까. 가장 인상적인 방송은 JTBC '아는 형님'이다. 제작진은 3·1절을 맞아 한국사 일타강사 최태성과 배우 이상엽, 가수 겸 배우 전효성을 섭외했다. 이상엽과 전효성은 최태성의 강의를 듣고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자격증을 취득한 대표적 연예계 '제자'이다. 최태성은 "역사는 사실 암기하는 과목이..

TV + 연예 2025.03.02

숨막히는 3세 금쪽이의 하루, 오은영은 '사산의 아픔'을 어루만졌다.

어떤 부모가 아이를 잘 키우는 걸까. 지난 28일 채널A '금쪽같은 내새끼'에는 만 3세 금쪽이(여)를 키우고 있는 공대 출신 부모가 출연했다. 그들의 고민은 아이가 5개월 전부터 잠을 못 자고 있다는 것이었다. 금쪽이는 잠을 자다가도 깨서 화장실을 가야 했는데, 잠들기 전 소변을 봐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생길 정도였다. 이전에는 통잠을 자던 금쪽이는 왜 새벽마다 화장실에 가는 걸까.관찰 영상에서 금쪽이는 방 안에 설치된 텐트에서 분리 수면 중이었다. 어김없이 3시간 후 잠에서 깼고, 엄마가 서둘러 안아주며 달래봤으나 좀처럼 진정되지 않았다. 겨우 다시 잠드는 가 했는데, 1시간마다 잠에서 깨 화장실에 가길 원했다. 비몽사몽 중에도 엄마는 금쪽이를 안거나 업어서 화장실로 데려갔다. 이런 생활이 5개월 가량..

아빠를 '납치범'이라 부르는 금쪽이, 오은영이 탄식한 이유는?

지난 21일 방송된 채널A '금쪽같은 내새끼'에는 예비 초3 딸을 키우고 있는 부부가 출연했다. 그들은 금쪽이가 바지를 비롯한 모든 옷이 불편하다며 착용을 거부한다고 난색을 표했다. 심지어 속옷까지 입지 않았다. 그러다보니 학교 생활은 물론 일상생활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매일 벌어지는 모녀의 옷 입기 전쟁은 처참할 정도였다. 금쪽이는 왜 옷을 거부하는 걸까.엄마는 금쪽이의 심각성을 상기시키는 담임 선생님과의 전화 통화 후 속옷을 사러 나섰다. 추운 날씨에도 민소매를 입고 등교하고, 씻는 것도 일주일에 한번 가까스로 하는 금쪽이를 그대로 둘 수 없기 때문이다. 최근 4~5개월 전부터 극도로 심해진 금쪽이는 이젠 유급 위기까지 처했다. 하지만 새로 산 속옷(사각팬티, 무봉제 팬티)조차 입으려 하지 않았..

음모론이 키운 '2030 태극기 부대', 그럼에도 중도는 견고하다(PD수첩)

"애들아, 우리 멸공을 생활화하자고. '자유 대한민국'에서 '자유를 빼버리자'고 외치는 빨갱이 민주당을 지지하는 친구가 있자면 뺨을 한 대 후려치거라." (배인규, 유튜브 '신남성연대')지난 1월 19일로 시계를 돌려보자.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구속 영장이 발부되던 당시, 서울서부지방법원 앞에 모여 '탄핵 반대 집회' 중이던 시위대 일부가 법원 내에 난입했다. 그들은 쇠파이프를 휘둘렀고, 영장전담판사의 이름을 부르며 '처단'에 나섰다. 법치주의를 유린하고, 사법 시스템을 전면 부정하는 폭동이었다. 더 놀라웠던 건, 난입한 시위대 중 다수가 2030 남성이었다는 사실이었다. 그 전날, 서부지법 일대에는 경찰 비공식 추산으로 4만 4,000여 명의 윤석열 지지자가 모여 들었다. 서울 생활 인구 데이터에 따르..

TV + 연예 2025.02.19

세자매 울음과 생떼에 육아 번아웃, 중국 엄마도 피해가지 못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채널A '금쪽같은 내새끼'에는 예비 초1(금쪽이), 20개월 쌍둥이까지 딸 셋을 육아 중인 부모가 출연했다. 중국 국적의 엄마는 유창한 한국어를 구사했고, 오은영 박사의 명성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었다. 역시 육아는 만국 공통의 고민인 듯했다. 금쪽이는 쌍둥이 언니의 든든한 모습을 보이다가도 막무가내로 떼를 썼다. 시도 때도 없이 튀어나오는 고집에 엄마는 고개를 저었다.마트에서 엄마가 원하는 물건을 사지 못하게 하자 금쪽이는 생떼를 부리기 시작했다. 타이르는 직원의 말에도 뜻을 꺾지 않았다. 상황은 점점 악화됐고, 동생들도 덩달아 울음을 터뜨렸다. 세 자매의 통곡에 넋이 나간 엄마는 결국 항복 선언을 하고 말았고, 신애라와 장영란은 "안 돼요"를 연발했다. 생떼를 부리면 원하는 것을 ..

13년 전과 달라진 윤종신, '내리막길' 듣다가 눈물 흘린 이유

윤종신의 '내리막길'을 듣다가 가슴이 먹먹해졌다. 가사가 마음에 꽂혔다. 나도 모르게 눈가에 눈물이 맺히기 시작했다. 민망함에 최대한 참아보려 애썼지만, 착실히 쌓아올린 감정을 절규하듯 터뜨리는 후반부에서 끝내 무너졌다. 눈물이 주르륵 흘러내렸다. 감정이 소용돌이쳤다. 그만큼 몰입했다. 노래를 듣다가 눈물을 흘리는 경험은 정말 오랜만의 일이었다. 지난달 31일, 가수 윤종신이 월간 음악 프로젝트 '월간 윤종신' 1월호를 발표했다. 삶의 중반부를 지나 이제는 후반부로 향하는 이의 마음가짐을 담고 있는 '내리막길'은 윤종신이 작사, 작곡을 모두 맡았다. 제목에서 눈치를 챘을까. '내리막길'은 2012년 발표한 '월간 윤종신' 6월호 '오르막길'의 후속작이다. 13년이 지난 시점에 그는 왜 이 노래를 들고 나..

TV + 연예 2025.02.12

대세가 된 유튜브 신입생 강주은·추성훈의 매력에 취한다

마치 새로운 삶의 터전을 찾기 위해 초원을 가로지르는 동물들의 대이동을 보는 듯하다. 유튜브로 자신의 영역을 넓혀가는 스타들의 행보에 더욱 가속도가 붙고 있다. 초창기부터 유튜브에 터를 잡았던 김나영, 강민경, 홍진경 등을 비롯해 그 뒤를 따랐던 유재석, 신동엽, 박명수, 정재형 등은 이미 엄청난 구독자 수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최화정, 이영자, 고현정 등도 유튜브에 뿌리를 내렸다. 연예인들의 '유튜버 삼매경'을 바라보는 시각은 여러 갈래로 나뉜다. 본업 외에 '부업'이라는 인식도 있고, 새로운 '홍보 수단'으로 바라보기도 한다. 하지만 인간은 누구나 화자(話者)이고, 이야기꾼이라는 관점에서 보면 자연스러운 일이다. 매번 섭외를 당하는 객체로서 주어진 역할과 대사로만 대중과 소통할 수밖에 없었던 갈..

TV + 연예 2025.02.08

긴장감 없는 '환승연애, 또 다른 시작' 세계관 확장은 실패?

세계관 대통합은 성공일까, 실패일까.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가 '환승연애4' 공개를 앞두고 흥미로운 시도를 했다. 각 시즌 별 (일부) 출연자들을 모아 '환승연애, 또 다른 시작'을 제작한 것이다. ' 기수를 초월한 만남을 주선하는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와 같은 맥락이다. 2021년 시작된 '환승연애'의 스핀오프로 본격적인 유니버스 확장의 서막을 알린 것이다. '환승연애, 또 다른 시작'의 제작 소식이 알려진 후 '환친자'들은 출연자의 정체를 추측하기 시작했다. 수많은 의견이 난무했지만, '현재 커플이 아니어야 한다'는 전제조건에 부합하는 출연자는 애당초 그리 많지 않았다. 1월 22일 공개된 1화에서 '환승연애' 곽민재, 이혜선, 정혜임 '환승연애2' 박나언, 이..

돌아온 손석희가 기록한 8.6%, 윤석열이 시사 프로그램을 부활시켰다

"근데, 유 작가는 큰일날 뻔 했다. 아니, 나는 가만 생각해 보니까 어떻게 계엄을 해도 저렇게 어설프게 할까. 나는 해프닝이라고 봤어요. 오죽 답답하면 저런 해프닝이라고 해서 국민한테 알리려고 했을까." (홍준표)정치는 부재하고, 사회는 혼란스럽다. 이럴수록 진지한 태도와 정제된 언어가 필요하다. 그 말은 경솔한 태도와 극단적 언어가 판을 친다는 얘기다. 시사(時事)에 대한 수요가 분명 존재하지만, '유튜브'라는 회오리바람이 모든 걸 쓸어가는 분위기다. 이 와중에 극우 유튜버들은 점점 더 자극적인 구호를 외치며, 일명 '슈퍼챗(super chat)'으로 호주머니를 채우고 있다.MBC '손석희의 질문들'에 출연한 유시민 작가는 불법 계엄을 '해프닝'이라고 표현한 홍준표 대구 시장의 발언을 지적하며, "너..

TV + 연예 2025.02.05

손석희-유시민-홍준표 뭉치자 '유재석 대상'도 앞질렀다

29일 방영된 'S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국민 MC' 유재석이 통산 20번째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런닝맨', '틈만나면'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은 유재석은 20년 만에 20번째 트로피를 손에 거머쥐는 영예를 안았다. 그는 "요즘이야말로 웃음이 꼭 필요한 시대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웃음을 위해 많은 동료들과 함께 더욱더 노력하겠"다는 수상소감을 발표했다. 같은 시각 MBC에서는 '손석희의 질문들'이 방영되며 사뭇 다른 분위기가 펼쳐졌다. 비상계엄 실패 이후 급변하는 정치 상황을 주제로 홍준표 대구 시장과 유시민 작가가 맞붙었다. 두 사람의 맞토론은 2023년 '100분 토론' 1000회 특집 이후 약 2년 만이었다. '손석희의 질문들'은 시의성을 살리고 편집에 대한 뒷말을 없애기 위해 ..

TV + 연예 2025.01.30

2025년 우리를 기대하게 만드는 이름 '에드워드 리'

"한국 음식은 나의 정체성이다."2024년 가장 화제를 모았던 예능을 꼽으라면 넷플릭스 오리지널 '흑백 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일 것이다. 100명의 요리사가 오직 맛 하나로 건곤일척의 승부를 벌인다는 콘셉트가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프로그램에 출연한 셰프들이 모두 유명세를 탔고, 각종 방송과 광고 등에 출연해 상한가를 올렸다. 또, 그들이 운영하는 식당 리스트가 공유되는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방송의 수혜를 입은 셰프들 중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인물은 에드워드 리(Edward Lee, 한국 이름 : 이균)가 아닐까. '2010 아이언 셰프' 우승자이자 미국 백악관 한국 대통령 국빈만찬 초청 셰프로 소개된 그는 애당초 다른 레벨로 평가받았다. 경연이 진행되는 내내 '한국 음식은 나의 정체성'을..

TV + 연예 2025.01.27

길고 긴 설 연휴, 도파민 채워줄 영화·드라마·예능 있습니다

연휴가 길다. 길어도 정말 길다. 최장 9일에 달하는 설 연휴를 온전히 즐길 수 있는 사람에게는 더할나위 없이 행복한 시간일 테지만, 그럴 수 없는 사람에게는 상대적 박탈감도 느껴질 수 있다. 또, 각종 명절 스트레스를 맞닥뜨렸다면 더욱 영화나 드라마, 예능 없이 보내기는 힘들 듯하다. 여러가지 이유로 도파민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강렬한 콘텐트를 소개한다.영화관에 갈 예정이라면 '서브스턴스'설 연휴를 맞아 흥행 채비를 마친 '검은 수녀들'를 관람해도 좋겠지만, 역주행 질주 중인 '서브스턴스'(감독 코랄리 파르자)를 추천한다. '바디 호러'라는 독특한 장르로 분류되는 터라 흥행에 불리한데도 작품성을 인정받아 국내 관객 28만 명을 돌파했다. 또,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직품상 후보에 올랐다. 데미 무어는 데..

TV + 연예 2025.01.27

'김민희'를 보도하는 언론의 폭력성, 이 기사들이 나쁜 이유

탄핵 정국 속에서 눈치가 보였던 걸까. 새해 열애설 단독 보도를 쉬었던 '디스패치'의 기사가 또 한번 불을 질렀다. 홍상수 감독과 8년째 공개 열애를 이어오고 있는 배우 김민희의 임신 사실을 공개한 것이다. 기사에 따르면, 현재 김민희는 임신 6개월차라고 한다. 그와 함께 '디스패치'는 맛집 데이트를 즐기는 두 사람의 일상, 산부인과 검진도 함께 다녀왔다는 사실도 알렸다. 세간에 알려져 있다시피 홍상수는 유부남이다. 따라서 홍상수와 김민희를 바라보는 대중의 시선은 얼마나 날이 서있고 차가운지 굳이 부연하지 않아도 될 정도이다. 지난 2015년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에서 만남을 시작한 두 사람은 2017년 불륜을 인정했다. 그리고 9년째 부적절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그들이 사실상 은둔에 가..

TV + 연예 2025.01.19

넷플릭스 '지옥' 떠올리게 한 법원 습격, 진짜 화살촉은 누구인가?

""피의자가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내란죄 우두머리(수괴) 혐의' 윤석열 대통령이 구속됐다. 현직 대통령 구속은 헌정 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서울서부지법 차은경 영장당직 부장판사는 19일 윤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하며 "피의자가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고 밝혔다.  경호처의 뒤에 숨지 않고 처음부터 당당하게 수사를 받았다면 이런 상황까지 가지 않았을 것이다. 자업자득인 셈이다. 구속영장이 발부된 새벽 3시 무렵, 이 소식을 전해들은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자들은 서울서부지법에 난입했다. 이들은 법원 청사 1층 창문과 문을 깨트리고, 민원인 상담 창구 안에 들어가 발로 밟고 집기를 집어던졌다. 법치주의 최후의 보루인 법원이 무법지대로 변했다. 그들은 결의에 차서 "다 같이 윤석열 대통령!"..

TV + 연예 2025.01.19

나훈아가 불붙인 '어른 논쟁', 이승환과 김의성이 맞받았다

연예계에 때아닌 혹은 시의적절한 '어른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발단은 '가황' 나훈아다. 그는 지난 10일 가수 인생을 마무리하는 콘서트에서 "왼쪽이 오른쪽을 보고 잘못했다고 생난리를 치고 있"다고 말한 후 왼쪽 손을 치켜들며 "왼쪽, 니는 잘했나."라고 소리쳤다. 이후 형제끼리는 어떤 이유로든 싸우면 안 된다는 어머니의 가르침을 언급하며 양비론을 펼쳤다. 물론 중립적인 사고는 중요하다. 양쪽의 문제를 응시하고 비판하는 태도는 균형잡힌 고민을 보여주기도 한다. 하지만 어떤 양비론은 본질을 외면한 무지의 소산이고, 비겁함의 결과이다. 나훈아의 발언은 곧바로 정치권의 반발을 가져왔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원이 의원은 "입 닫고 그냥 가라."고 맞받았고, 김영록 전남지사는 "좌우 문제가 아니다."며 비판했다..

TV + 연예 2025.01.16

극단적 고립 상태의 금쪽이를 변화시킨 오은영의 진심

무엇이 한 인간을 극단적인 고립으로 몰고 가는 걸까. 10일 방송된 채널A '금쪽같은 내새끼'에는 모범생이었던 중1 금쪽이가 하루아침에 스스로를 고립시키고 방 안에 숨어버린 사연 그 두 번째 이야기가 방송됐다. 집 밖을 아예 나가지 않는 금쪽이는 부모의 닦달에 폭력적인 모습까지 보이고 있었다. 그 정도가 점점 심해져서 감당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른 듯했다.외출이 어려운 금쪽이를 위해 집에서 '역지사지 심리극'을 진행했다. 거울 기법을 적용해 가족의 모습을 객관적으로 보는 시간을 마련한 것이다. 어느 정도 효과가 있었을까. 모자는 두 손을 맞잡고 앉았고, 엄마는 그동안 금쪽이의 힘든 마음을 이해하지 못했던 자신의 잘못을 사과했다. 아빠도 마찬가지로 금쪽이에게 미안함 마음을 표현했다. 과연 금쪽이는 부모의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