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방송된 채널A '금쪽같은 내새끼'에는 배우 이상인 부부의 세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전 회에서 자폐 형의 행동을 그대로 따라하는 둘째의 모습이 확인됐다. 오은영은 상동 행동을 따라하는 것만으로 자폐가 되지는 않는다고 설명하며, 둘째의 외로운 마음과 사회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걸 짚어냈다. 그런가 하면 셋째의 공격성과 반항심이 두드러져 눈길을 끌었다. 관찰 영상에서 셋째는 엄마와 재미있게 놀다말고 눈을 찌르는 등 순식간에 공격했다. 훈육하는 엄마의 배를 치더니 고함을 지르고, 주먹을 들어 때릴 듯 위협까지 했다. 엄마에게 지지 않으려 악을 썼다. 엄마는 힘과 기운이 보통이 아닌 셋째 육아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오은영은 적절한 훈육을 받아본 적 없기 때문이라며 부적절한 태도는 바로잡아야 마땅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