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을 맞아 ‘개는 훌륭하다’는 ‘개훌륭’해질 마을 특집을 마련했다. 2019년 ‘우리 동네 개수업‘이라는 주제로 마을 특집을 한 이후 오랜만에 마을 특집을 준비한 것이다. ‘개훌륭’해질 마을은 충북 음성군에 위치한 아담한 마을이었다. 장도연은 ”동네 주민들이 (...) 서로 배려하며 잘 키우고는 있지만, 반려견 때문에 크고 작은 일들이 생“겨 고민이라는 이장님의 편지로 솔루션의 문을 열었다. 반려견과 함께 하는 귀촌 생활은 많은 보호자들의 로망일 텐데, 이때 주의사항은 무엇일까. 강형욱은 ’마당에서 키우고 싶어하는 것‘을 언급했다. 그는 전원에서 반려견 방목은 법적으로 금지되어 있다며, 자칫 야생동물을 쫓다가 사냥개가 될 가능성이 다분하다고 우려했다. 또, 들판에서 봄 나물 케는 사람을 야생동물로 오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