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1에서 보다가 속이 터져서 내가 나가야겠다고 생각했다." (장동민)서바이벌 프로그램의 완성형 플레이어라고 평가받는 장동민은 언제나 승리에 굶주려 있다. 이기고 또 이겨도 그 배고픔은 채워지지 않는다. 그는 끊임없이 승리를 갈망하고, 계속해서 승리를 열망한다. 장동민이 서바이벌의 레전드가 될 수 있었던 까닭은 바로 그 승리를 향한 갈구와 열정 때문이리라. 지고는 못 사는 그가 웨이브 '피의 게임' 시즌3에 등장했으니 살벌한 전쟁이 벌어질 수밖에.승리에 굶주린 장동민은 어떻게 이기는가. 그는 개인 플레이어로서도 팀을 이끌어가는 리더로서의 탁월한 능력을 발휘한다. 1회 등장부터 막강한 포스를 보여줬는데, 47초만에 문제를 풀어 다른 출연자들을 기함하게 했다. 장동민의 두뇌회전이 얼마나 빠른지 확인할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