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구글 이미지 검색 - '청소년 훈계 사건'은 대부분 씁쓸한 결말로 끝이 난다. 지난 5월에는 농구 선수 이현호가 동내에서 담배를 피우는 청소년들에게 훈계를 했다가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되는 사건이 벌어지기도 했다. 결국 합의를 하는 것으로 마무리됐지만 '청소년 훈계'는 할 '짓'이 못 된다는 결론을 각인시켰다. "침뱉지 말라" 훈계하자 고교생이 폭행범으로 신고 세상에는 뜨거운 피를 가진 어른들이 존재하기 마련이고, 불량한 청소년은 그들의 눈에 띄게 마련이다. 지난 13일, 광주 남구의 노상에서 김모(37)씨가 이모(17)군을 훈계하다가 경찰에 신고됐다. 사건의 전말은 이렇다. 김씨는 친구들과 모여 침을 뱉고 있는 이모(17)군에게 "거리에 침을 뱉으면 안 된다. 청소년들이 집에 일찍 들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