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한 햇살처럼 밝게 웃던 그 누구보다도 아름다웠던 자연 언니.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으로 언니와 함께할게. 언니를 지켜나가 볼게. 이제는 하늘에서 밝게 빛나며 평안히 지내. 늘 고맙고 미안하고 사랑해" - 윤지오 씨가 자신의 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ohmabella)에 게시한 글 - 상황을 반전시킬 극적인 등장일까? '장자연 10주기'를 맞아 배우 윤지오 씨가 '등장'했다. 그의 '고백'과 '증언'들이 쏟아지면서 '장자연 사건'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다시 타오르고 있다. 지난 5일 고(故) 장자연 씨의 소속사 동료였던 윤 씨는 '증언'을 하기 위해 에 출연했다. 그는 참담한 심경과 함께 '장자연 사건'과 관련한 유의미한 의문들을 제기했다. 캐나다에 거주 중인 윤 씨는 지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