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방송된 채널A 에는 삼남매의 부모가 고민을 안고 출연했다. 6살 첫째 딸, 4살 둘째 딸, 2살 막내 중 엄마의 고민은 '둘째'였다. 제작진이 준비한 (초반) 영상은 분명 이번 주 금쪽이는 둘째라고 말하고 있었다. 둘째는 언니의 머리채를 잡아 뜯고, 막내의 머리를 때렸다. 심상치 않았다. 엄마도 둘째가 사건 사고의 중심에 있다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삼남내는 잘 어울려 노는 것처럼 보였는데, 갑자기 둘째가 막내를 때리기 시작했다. 별다른 이유가 없었다. 막내는 울음을 터뜨렸다. 왜 때렸냐는 질문에 금쪽이는 장난기 가득한 얼굴로 대답을 대신했다. 그 후로고 금쪽이는 막내를 계속 괴롭혔다. 급기야 깔아뭉개고 그 위에 올라탔다. 막내의 비명을 듣고 달려온 엄마가 혼내려 하자 금쪽이는 태연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