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백종원은 '골목상권'을 누빈다. 코로나19로 요식업이 휘청하던 시기에도 멈추지 않았다. 고민 있는 식당들을 위한 솔루션에 여념이 없다. SBS (이하 )을 시작한 2018년과 마찬가지다. 꾸준하고 열정적이다. 쉽지 않은 일이다. 문제는 이라는 프로그램이다. 긴장감이 사라지고 느슨해졌다. 어느 시점에서 안주했다고 할까. 도 솔루션이 필요한 시점이 왔다. 사실 냉정하게 분석해보면, 시청률은 잘 나가던 시절에 비해 반토막이 났다. 지난 19일 방송된 170회는 4.1%(닐슨코리아 기준)에 그쳤다. 평균 10% 안팎의 준수한 시청률을 기록했던 과거의 명성에 비하면 초라한 수준이다. 방송 직후 웨이브(wavve)에서 상위권에 오르기는 하지만, 화제성도 현저히 쪼그라들었다. 물론 은 구성에 변화를 주기 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