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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킴의 솔직한 맛집] 35. '노 키드 존'이 뭐야? 김포 핫플 '글린공원'의 '웰컴 키드' 소신을 응원한다

드디어 '카페글린공원'에 다녀왔다. 주차장에 진입하기도 전에 정체가 시작됐다. 차량들로 북적북적한 이 느낌! 그래, 이번엔 제대로 왔구나! 지난 번에 들렀을 때, 하필이면 한달에 한번 있는 휴무(첫째 월요일)에 걸려 허무하게 되돌아 와야 했던 기억을 말끔히 지워 버렸다. 엄청난 눈치 싸움 끝에 어렵사리 주차를 마쳤다. 주차장은 꽤 넓은 편이었는데도 워낙 많은 차량들이 몰려 주차가 쉽지 않았다. 입구도 사람들도 붐볐다. 드나드는 손님들이 끊이지 않아 문은 잠시도 멈춰 있을 틈이 없었다. 이것이 김포 최고의 '핫플'이 위력이로구나! 허나 아직 놀라기는 이르다. 카페글린공원 주소 : 경기 김포시 양촌읍 석모로5번길 34-1 영업시간 : 10:00~21:00 휴무 첫째 월요일 내부로 들어서자 마치 신세계에 들어..

버락킴의 맛집 2020.06.15

구본수 탈락에 청원까지? '팬텀싱어3'의 부실한 심사와 설명 탓이다

'와..' 벌어진 입이 다물어지지 않았다. 4중창의 매력이 이런 것일까. 정녕 이것이 4명의 보컬이 만들어낸 소리란 말인가. 온몸에 소름이 돋았다. 그들이 만들어 내는 완벽한 화음에 흠뻑 취했다. 마치 천상계에 온 듯한 착각마저 들었다. 식상하게 들릴지도 모르겠지만, JTBC 의 모든 무대가 전율이었다. 아름답고 황홀했다. 달리 표현할 길이 없다. 이미 훌륭한 기량을 갖춘, 자신의 분야에서 일정한 수준에 다다른 싱어들이 좀더 좋은 무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다. 100%를 넘어 200% 이상을 끌어내고자 온힘을 쏟아낸다.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자신의 한계를 끊임없이 두드린다. 감탄의 넘어 경탄의 대상이다. 그런 모습들을 보고 있으면 부끄러워진다. 나는 과연 내 삶에서 저런 노력을 ..

TV + 연예 2020.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