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준비 시간은 단 72시간 ②자본금 300만 원 ③150개 현지 노점과 매출 경쟁 ④모든 건 셀프 모로코 마라케시의 야시장, 백종원은 열악한 조건 속에서 장사를 시작했다. 솔직히 '이게 될까?' 싶었다. 하지만 백종원은 '장사 천재'답게 오히려 의욕에 불타올랐다. 승부욕이 발동된 것이리라. 발빠른 시장 조사를 통해 공략 방법을 떠올린 백종원은 불고기 버거와 갈비탕을 메뉴로 선정했다. 직원들과 함께 준비를 마친 후, 드디어 장사를 개시했다. 과연 백사장은 성공할 수 있을까. 9일 방송된 tvN '장사천재 백사장' 2회에서는 위기를 맞은 상황에서 백종원이 어떻게 대처하는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야시장을 찾은 사람들은 가게 앞에서 신기한 듯 지켜봤다. 관망세가 이어졌다. 하지만 백종원은 흔들림이 없었다. 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