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병 논란부터 학폭 논란, 통편집까지 여러모로 시청자를 분노하게 했던 ENA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 13기가 마무리됐다. 안팎으로 말이 많았떤 것에 비해 성적표는 좋았다. 무려 5커플(영수-현숙, 영호-정숙, 광수-순자, 상철-옥순, 영식-영숙)이 탄생했다. 역대급 교통정리였다. 하지만 방송이 끝나자 출연자와 관련한 뒷이야기들이 터져 나오기 시작했다. 우선, 방송에서 맺어진 5커플 중 실제로 연인 관계로 발전한 케이스는 없었다. 5일, 유튜브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의 라이브 방송에 등장한 출연자들(영수, 상철, 광수, 영철, 영호, 현숙, 영자, 옥순, 정숙)은 저마다 이별을 공식화했다. 다른 커플들과 달리 좀더 진지한 관계를 만들어나갔던 영식과 영숙은 전화통화에서 “서로 응원해주는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