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방송된 채널A '금쪽같은 내새끼'는 'ADHD 완전 정복편'으로 꾸려졌다. 이번 주 금쪽이는 8세 남자아이였는데, 학교에 좀처럼 적응하지 못하고 말썽을 피우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금쪽이는 친구들 책상을 거침없이 밀고 발로 차는 등 폭력성을 보였다. 또, 싸움을 제지하는 선생님의 손을 할퀴어 상처를 내기까지 했다. 심지어 선생님 얼굴을 주먹으로 때리는 일까지 있었다. 금쪽이의 문제 행동은 유치원 때부터 시작됐는데, 그 때문에 강제 퇴소되는 바람에 유치원을 졸업하지도 못했다고 한다. 유치원 강제 퇴소만 무려 8번이나 겪었으니 매우 심각한 상황이었다. 금쪽이의 일상을 좀더 자세히 살펴보자. 주의가 산만한 금쪽이는 학교를 가는 중에도 샛길로 빠지기 일쑤였고, 그 때문에 지각을 밥먹듯 했다. 겨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