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채널A 에서는 ’문제를 틀리면 이상한 동작과 소리를 내는 초6 아들‘ 두 번째 편이 방송됐다. 앞서 금쪽이는 스트레스가 심해지면 10가지에 달하는 틱 증상을 보였다. 금쪽이는 죽을 때까지 틱을 할까봐 두렵다며 도움을 요청했다. 솔루션을 통해 조금씩 회복되나 싶었는데, 새로운 문제 행동이 포착됐다. 과연 오은영의 솔루션은 성공할 수 있을까. 엄마는 금쪽이를 위해 무리한 학습 일정을 정리해 학업 스트레스를 줄여주고자 했다. 하지만 금쪽이는 뒤처지는 게 겁난다며 거부했다. 학원 끊기가 싫다는 금쪽이는 갑자기 틱 증상을 보였다. 이 상황이 불편한 걸까. 아니면 단지 불안해서 그러는 걸까. 그런가 하면 조부모와의 갈등도 나타났다. 할아버지는 간단한 식사 준비와 인사 연습을 통해 금쪽이에게 ‘밥상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