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억 원의 상금은 누가 차지할까. 안개 속에 가려졌던 넷플릭스 오리지널 ‘피지컬:100’ 우승자의 얼굴이 조금씩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14일, ’피지컬: 100’ 7회와 8회가 공개됐다. 7회에서는 궁금증을 자아냈던 퀘스트 3(1.5톤 배 끌기)의 결과가 발표됐다. 1위는 추성훈의 리더십과 조진형의 압도적 피지컬이 돋보인 추성훈X조진형 팀이 차지했다. 전체적인 팀워크도 나무랄 데 없었다. 2위는 마선호X윤성빈 팀이 차지했고, 장은실X김상욱 팀은 아쉽게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팀 구성으로 볼 때 마성호x윤성빈 팀이 가장 뛰어나다고 평가받았으나, 힘을 효율적으로 사용하지 못했다. 객관적인 전력상 약체(여성 팀원 3명, 부상자 1명)가 분명했던 장은실X김상욱 팀의 선전은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두 팀의 기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