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 토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되고 있다. "스타들도 누군가의 팬이다!" SBS 가 끝난 후 왠지 모를 허전함이 있었다. 오디션 프로그램에서만 느낄 수 있는 여러가지 (강렬한) '감정'들이 그리웠다. 출연자들의 내재된 천재성이 발현되는 순간을 바라보는 감동스러움이라든지, 절박함이 만들어내는 놀라운 성과를 바라볼 때의 경이로움같은 것들 말이다. 또, 엄청난 습득력을 통해 끊임없이 성장하는 저들을 지켜보는 재미가 쏠쏠했다. 무엇보다 마음껏 '응원'할 수 있다는 대상, '팬심'을 쏟아부을 나만의 스타가 생겼다는 데에서 오는 만족감이 컸던 것 같다. 가 떠난 빈자리를 꿰차고 들어온 새로운 음악예능이 있다. SBS 이다. 를 연출했던 박성훈 PD와 유희열이 다시 의기투합했다. 초창기 의 주축이었던 보아도 합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