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 연예/'금쪽같은 내새끼' 톺아보기 182

5남매 육아에 방전된 엄마, 오은영은 이렇게 경고했다

'독수리 5남매'를 양육 중인 부모가 19일 방송된 채널A '금쪽같은 내새끼'에 도움을 요청했다. 결혼 15년 만에 세 쌍둥이를 낳은 뒤 두 명의 자녀가 더 생겨 무려 5명이 자녀를 양육 중인 부모는 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버거워하고 있었다. 무엇보다 아이 다섯 명을 키워야 하는 상황을 혼란스러워했다. 재택근무 중인 아빠는 5남매의 텐션을 감당하지 못하고 있었다. 오은영은 세쌍둥이와 손아래 형제들의 관계, 다시 말해 힘의 역동에 포인트를 맞춰야 한다고 설명했다. 오 남매는 모여 앉아서 블록 맞추기 놀이 중이었는데, 넷째는 세쌍둥이 사이에 편하기 끼지 못하고 있었다. 세쌍둥이는 마치 한 팀이 되어 동생을 다그쳤고, 돌아가며 놀리고 약올렸다. 아빠의 중재가 필요한 순간이었지만, 세쌍둥이는 오히려 똘똘 뭉쳐..

동생들 향한 적개심과 폭력, 오은영은 '상실감'을 발견했다

12일 방송된 채널A '금쪽같은 내새끼'에는 11세 아들과 8세 쌍둥이 형제를 키우고 있는 부모의 고민이 소개됐다. 삼 형제는 서로를 향한 적개심으로 가득 차 있었는데, 우선 동생들을 향한 첫째의 폭력이 조명됐다. 셋째는 형 얼굴 조각상을 파괴하며 적의를 드러냈다. 엄마는 삼 형제가 두렵다며 우려를 드러냈다. 4년 가까이 지속된 삼 형제이 불화는 부모조차 손쓸 수 없이 틀어져 있었다. 가족들이 아침 식사를 하고 있을 때, 금쪽이는 몰래 게임하느라 자는 척하고 있었다. 엄마에게 휴대전화를 강제로 압수당한 금쪽이는 밥을 다 먹고 옆으러 온 셋째에게 욕설을 하더니 이유없이 주먹질을 했다. 급기야 쫓아가서 때리기도 했다. 이후 삼 형제는 생태 체험관으로 나들이를 갔는데, 관찰 후 그림을 그리던 금쪽이는 셋째를 ..

심각한 도벽+폭력성 초2 금쪽이, 오은영이 찾은 원인은?

자녀가 '병적 도벽(Pathological stealing)'이 있다는 걸 알았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처음에는 인정하기 싫을 수도 있을 테고, 어쩌면 심각성을 인식하지 못한 채 '귀엽게' 여길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다가 교육의 타이밍을 놓쳐 상황이 악화되는 경우도 있다. 채널A '금쪽같은 내새끼'에는 9살 늦둥이 아들을 키우고 있는 부모가 스튜디오를 방문했다. 고민은 금쪽의 도벽(盜癖)이었다. 첫 번째 영상에는 죄인처럼 사과를 하는 엄마의 모습이 담겼다. 금쪽이가 물건을 훔친 문구점 사장님에게 머리를 조아리는 장면이었다. 이런 일이 반복되니 엄마는 금쪽이에게 "타고난 불량성이 있나"라며 탄식했다. 갈수록 심해지는 도벽 문제 때문에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으로 부적을 사기도 하고, 굿판까지 벌이..

희귀병 완치 금쪽이 과잉보호, 오은영이 깜짝 놀란 이유는?

진짜 금쪽이는 누구일까. 채널A '금쪽같은 내새끼'를 시청하다보면 도대체 누가 금쪽이인지 헷갈릴 때가 많다. 문제의 본질이 (아이가 아니라) 부모에게 있는 경우가 많다는 얘기다. 부모가 겪고 있는 어떤 어려움이 아이에게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그 때문에 아이가 '금쪽이'처럼 보여지는 케이스 말이다. 그런 측면에서 육아는 어린 시절의 나 자신을 목격하고 상호작용하는 일이기도 하다.7일 방송된 '금쪽같은 내새끼'에는 6세 아들(금쪽이), 4세 딸, 81일 된 막내를 키우고 있는 부모가 출연했다. 금쪽이는 생후 30일 때 '다발성 간 혈관종(혈관 조직이 뭉쳐서 생긴 양성 종앙)이라는 희소병을 앓았다. 두 번의 심정지를 겪었을 만큼 생사의 기로에 서 있었다. 다행히 6년 후 완치 판정을 받았다. 그런데 금쪽이가..

영상 비공개 결정한 오은영, 함정 빠진 엄마를 구출했다

31일 방송된 채널A '금쪽같은 내새끼'에는 만 8세, 6세(금쪽이) 남매를 키우고 있는 싱글 맘의 사연이 소개됐다. 4년 전 이혼 후 주변의 도움 없이 홀로 육아 중이었다. 엄마의 고민은 금쪽이가 한 달 전부터 욕설을 하는 등 공격성을 보인다는 것이었다.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엄마는 "뜻대로 되지 않을 때" 그러는 것 같다고 대답했다. 과연 정말 그런 걸까. 어린 자녀가 있는 집의 아침은 유독 부산스럽기 마련이다. 금쪽이네 역시 등원 전쟁 중이었다. 일어나자마자 어린이집에 가게 된 금쪽이는 엘리베이터에 타자마자 누나에게 욕설을 하기 시작했다. 엄마가 꾸중을 하자 이번에는 엄마에게 공격성을 보였다. 어린이집에 도착한 후에도 실랑이가 계속됐고, 엄마가 꿀밤을 때리니 "엄마랑 안 살아."라며 ..

금쪽이의 눈물을 외면한 엄마, 오은영이 주목한 원인은?

"주로 어떤 걸로 울어요?""이유를 만들어서 우는 경우가 많아요."만 4세 딸(금쪽이), 2세 아들을 키우고 있는 엄마가 오은영 박사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24일 방송된 채널A '금쪽같은 내새끼'에는 세 달 전 이혼 후 홀로 연년생 남매를 양육 중인 엄마의 사연이 담겼다. 영상 속 금쪽이는 땀범벅이 되도록 생떼를 썼다. 눈 뜨면 울음이 일상이고, 한 번 떼를 쓰면 1시간은 기본이었다. 금쪽이의 생떼가 갑자기 심해진 이유는 무엇일까. 어린이집에서 하원한 금쪽이는 갑자기 도와주겠다고 말하더니 가방을 들겠다고 떼를 썼다. 엘리베이터를 타는 내내 징징거렸다. 또, 엄마가 문을 열자 그게 못마땅했는지 집에 들어가기를 거부했다. 문 밖에서 30분째 버티는 바람이 엄마가 강제로 데리고 들어와야 했다. 엄마가 가방을 ..

언어 발달 지연, 유아 자위.. 오은영이 찾은 원인은?

습관을 바꾼다는 건 정말 어려운 일이다. 육아도 마찬가지라서 한번 고착된 양육 방식에서 벗어나는 게 결코 쉽지 않다. 왜냐하면 육아는 곧 '삶'이고, '생활'이기 때문이다. 평소의 모습이 그대로 녹아나기 마련이다. 다시 말해 '나'를 아이에게 보여주는 일이다. 연기로 할 수 있는 차원이 아니다. 따라서 아이는 부모를 닮는다. '부모는 아이의 거울'이라는 말은 그런 의미이다. 17일 방송된 채널A '금쪽같은 내새끼'는 지난 편에 이어 '긴급 점검! 애정 결핍으로 성장이 멈춘 남매'의 사연이 이어졌다. 6세 아들과 5세 딸을 양육 중인 엄마와 (외)할머니가 다시 스튜디오를 찾았다. 진심과 달리 거칠고 거절적인 육아 방식으로 오해를 샀던 할머니는 답답한 마음에 가출까지 했던 모양이다. 하지만 손주들을 위해 다..

할머니가 때린다는 금쪽이, 오은영이 찾아낸 진실은?

"제발 나를 괴롭히지 마." (금쪽이)10일 방송된 채널A '금쪽같은 내새끼'에는 연년생 남매(만 6세 아들, 만 5세 딸)를 둔 엄마와 외할머니가 출연했다. 약 1년 전 이혼을 한 엄마는 양육과 벌이를 동시에 해야 하는 입장이었기 때문에 육아는 할머니가 주로 담당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딸이 손주들을 데리고 집으로 들어오는 바람에 할머니는 본의 아니게 황혼 육아를 하게 되어 힘겨워하고 있었다. 문제는 할머니와 금쪽이(딸)의 갈등이었다. 할머니가 괴롭힌다는 금쪽이와 억울하다는 할머니의 말이 완전히 달랐다. 엄마는 자신이 모르는 뭔가가 있다는 생각에 신청한 것이라 설명했다. 할머니의 입장은 어떨까. 그는 금쪽이가 다른 사람에게 '할머니가 때렸다'고 이야기하는 점이 가장 힘들다고 답답한 심경을 토로했다. 할머..

소외당하는 아빠, 솔루션 실패 원인 파악한 오은영의 일갈

3일 방송된 채널A '금쪽같은 내새끼'에는 57세 아빠 머리 꼭대기에 앉아 있던 늦둥이 초4 금쪽이의 두 번째 솔루션 과정이 담겼다. 지난 주 오은영 박사는 '참을성'을 기르는 훈육 부재를 지적했는데, 부모는 솔루션 중 돌발 상황이 발생했다며 어려움을 토로했다. 솔루션을 적용하는 과정에서 예상치 못했던 새로운 문제도 발생한 듯했다. 과연 금쪽이는 변화할 수 있을까. 오은영과의 1:1 면담 후 금쪽이는 변화를 약속했지만, 2일차 본격적인 솔루션이 시작되자 곧바로 문제점을 노출했다. 참기 훈련을 위해 모의 수업을 진행했는데, 인내심을 잃은 금쪽이는 딴짓을 하며 집중하지 못했다. 이미 초등학교 고학년인 금쪽이가 40분 수업을 견디지 못하는 건 그 자체가 문제였다. 게다가 불편한 상황에서 이를 제지한 상대가 괴..

'요즘 육아'의 문제점 언급한 오은영, 훈육의 부재를 꼬집었다

26일 방송된 채널A '금쪽같은 내새끼'의 키워드는 '늦둥이'와 소위 ''요즘 육아'의 문제점'이었다. 스튜디오에는 이제 초4가 된 늦둥이를 육아 중인 50대 부모가 찾아왔다. 57세 아빠는 퇴직 후 재취업을 준비 중이라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았는데, 늦둥이 아들과 매일같이 부딪친다는 고민을 토로했다. 잘 지내보려 애를 쓰고 있었지만, 마음처럼 쉽지 않은 듯했다. 관찰 영상 속 금쪽이는 아빠에게 장난을 치며 무례한 행동을 했는데, 그 정도가 점점 심해졌다. 자신의 기분이 다운되면 욕설을 서슴없이 내뱉고, 아빠의 몸을 밀치거나 때리는 등 폭력성을 보이기도 했다. 문제는 단호한 훈육이 필요한 상황에서 아빠가 오히려 다정하게 격려를 하고 자리를 피했다는 점이다. 갈등 상황을 피하고 싶은 건지, 훈육의 방법을 모..

게임 중독에 빠진 영재 아들, 오은영이 참담해 한 까닭은?

"아이가 변해가는 모습을 보니까 차라리 내가 죽었으면 좋겠다.." 지난 19일 방송된 채널A '금쪽같은 내새끼'에는 이혼 후 홀로 중1 아들을 육아 중인 엄마가 고민을 들고 찾아왔다. 엄마는 공부를 잘하던 영재 아들이 하루 아침에 달려져 자신을 향해 폭력 및 욕설을 한다며 침통해 했다. 가정폭력 문제로 경찰이 출동한 경우만 5번이라 하니 심각한 듯했다. 갈등의 주된 이유는 '게임'이었는데, 금쪽이는 게임을 못하도록 제지하면 급발진했다. 현재 금쪽이는 대안학교를 다니며 고등 검정고시를 준비 중이었다. 또래보다 무려 3년을 앞서는 선행학습을 하면서 독학사(대학교에 다니지 않고 스스로 공부하며 학사 학위를 취득하는 제도)를 목표로 공부하고 있었다. 하지만 수학 학원에서 테스트를 본 결과 생각보다 많이 틀리고 ..

절약 강박 엄마 때문에 '소아 우울증', 오은영은 변화를 촉구했다

금쪽이의 폭력성 때문에 채널A '금쪽같은 내새끼'를 찾았던 엄마는 문제의 본질이 본인의 '과도한 절약'에 있다는 오은영 박사의 지적을 쉽사리 받아들이지 못했다. 당연한 알이었다. 엄마의 자린고비는 이미 습관을 넘어 삶에 고착화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이를 잘 알고 있었던 오은영은 아예 솔루션을 제시하지 않았다. 문제의 파악과 이해가 먼저였기 때문이다. 화장실 물조차 내리지 않는 지나친 절약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했던 엄마는 자신이 가족들을 지나치게 간섭했다는 사실을 인지했다. 또, 아이들에게 생존에 필요한 최소한의 존엄조차 보장해 주지 못한 것에 자책했다. 오은영과의 만남을 통해 변화를 다짐한 엄마는 과연 얼마나 달라졌을까. 다시 스튜디오에 나온 그는 솔루션 도중 아들의 폭력이 더 심해지고 갈등이 잦아졌다고..

화장실 물도 못 내리게 하는 엄마, 오은영은 브레이크를 걸었다

절약은 모두가 동의할 수밖에 없는 명제이다. 전기를 아끼고 물을 낭비하지 않는다는 걸 비난할 사람은 없다. 장려해야 할 일이다. 하지만 무엇이든 그 정도가 지나치면 문제가 생기는 법, 절약도 일정 수준을 넘어서면 본인뿐만 가족에게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게다가 삶의 지표가 되는 부모(양육자)가 병리적 수준의 절약을 실천하고 있다면 그 자녀는 어려움을 겪게 될 게 자명하다. 5일 방송된 채널A '금쪽같은 내새끼'에는 5학년, 2학년 두 아들을 키우고 있는 부모가 찾아왔다. 엄마는 금쪽이가 분노로 가득 차서 동생에게 과격한 행동을 한다고 염려했다. 실제로 금쪽이는 동생과 잘 놀다말고 갑자기 폭력을 행사했다. 엄마 눈앞에서 뒤통수를 때리고 발로 걷어찼다. 그런데 엄마는 적극적인 훈육에 나서지 않고 제자리에서 ..

6년 동안 랜선육아, 오은영은 딸이 액세서리 같다고 일침했다.

29일 방송된 채널A '금쪽같은 내새끼'에는 6년째 랜선 육아 중인 엄마가 스튜디오를 찾았다. 금쪽이는 태어난 지 1년 반 만에 부모와 떨어져 시골의 외갓집에서 지내고 있었다. 엄마는 앞으로 금쪽이와 함꼐 살아야 할지 고민하고 있었다. 문제는 금쪽이가 엄마와 통화를 거부하는 등 부정적 관계를 맺고 있따는 점이었다. 1년에 3~4번밖에 만나지 못하는 상황도 문제였다. 7살 생일을 맞이한 금쪽이는 케이크가 없다며 섭섭함을 토로했다. 엄마와 아빠는 바쁘다는 이유로 딸의 생일조차 챙기지 못했다. 할머니는 금쪽이를 위해 미역국을 끓여주었고, 할아버지는 숨바꼭질 놀이를 하고 산책을 나서며 애정을 표현했다. 6년 넘게 부재했던 부모를 대신해 부족한 없이 금쪽이의 마음을 채워온 조부모의 구수한 사랑은 분명 감동적이었다..

할머니 뺨 때리는 금쪽이, 오은영이 모녀 관계를 파헤친 까닭은?

아이에게 양육자는 말 그대로 '전부'이다. 하나의 세계이고, 안식처이다. 또, 어떤 애착 관계를 맺느냐에 따라 인생의 많은 부분이 좌우된다. 따라서 아이의 문제를 살피려면 언제나 양육자를 짚어봐야 한다. 22일 방송된 채널A '금쪽같은 내새끼'에는 9살 금쪽이(남)를 육아 중인 (외)할머니와 엄마가 출연했다. 엄마는 이혼 후 생업에 전념하느라 친정 엄마에게 육아를 부탁한 상황이었다. 금쪽이는 엄마와 있을 때는 존댓말을 쓰고 애교를 부리는 사랑스러운 아들이었지만, 유독 할머니에게만 욕설과 폭행을 사용하는 등 공격성을 보였다. 엄마는 자신과 있을 때는 문제가 없다며 할머니가 지나치게 허용적이라 주장했고, 할머니는 6~7개월 전부터 시작된 공격성이 점점 심해지고 있다며 육아 포기 선언을 하기에 이르렀다. 팽팽..

환청과 망상의 진짜 이유, 오은영은 '통제적 엄마'의 변화를 요구했다

갑자기 환청과 망상이 시작된 모범생 아들의 모습은 충격적이었다. 오은영의 정확한 진단과 솔루션으로 해답이 살짝 보였지만, 역시 한 번에 해결될 문제는 아니었던 모양이다. 15일 방송된 채널A '금쪽같은 내새끼'에는 솔루션 이후 부모가 다시 스튜디오를 찾았다. 엄마는 여전히 금쪽이와 대화가 이뤄지지 않고 있으며, 갈등이 증폭되는 상황이라며 어려움을 토로했다. 금쪽이는 엄마를 향해 알 수 없는 분노를 표출 중이었다. 그러다보니 아빠와도 갈등이 생겼고, 형제 간의 다툼도 선명해졌다. 다시 원점으로, 아니 더 악화됐다고도 볼 수 있는 상황이었다. 오은영은 우선 이상 행동보다는 가족관계의 어려움은 없는지 초점을 맞춰보자며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중요한 키워드는 '사춘기 자녀', '통제적인 엄마', '가족 간 소통..

모범생 아들의 이상 행동, 조현병 아니라는 오은영이 찾은 원인

8일 방송된 채널A '금쪽같은 내새끼'에는 '긴급 사연'을 갖고 출연한 가족의 이야기가 방송됐다. 착한 모범생 아들이 갑자기 달라졌다는 내용으로, 최근 환청과 망상이 시작됐다고 한다. 금쪽이는 가족을 의심하더니 "(가족이) 살인자"라는 이해할 수 없는 말을 했다. 이상 행동을 정리하면, ①갑작스러운 발작 증세를 보였고, ②알 수 없는 소리를 내며 괴로워 했다. 게다가 ③틱 증상까지 나타났다. 급기야 엄마를 향해 협박과 반항을 했고, 안 쓰던 욕설과 폭력성까지 보였다. 그뿐만이 아니었다. 이 정도라면 좀 심한 사춘기라고 여겼을지도 모르지만, 금쪽이는 "내 엄마를 왜 죽였냐"며 망상 증세를 보였다. 작년 초까지만 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었던 금쪽이는 5월부터 하루아침에 달라졌다. 엄마는 엄마는 "제발 도와주세..

음식 못 삼키는 금쪽이, 오은영은 엄마의 '의욕'을 지적했다

"삼시 세끼 안 먹는데 너무 질려가지고.." 23일 방송된 채널A '금쪽같은 내새끼'에는 4세 아들(금쪽이), 2살 딸의 부모가 스튜디오를 찾았다. 그들의 고민은 금쪽이가 음식을 완전히 거부한다는 것이었다. 실제로 금쪽이는 입에 음식물을 문 채 삼키지 못했다. 엄마가 아무리 설득해도 소용없었다. 태어났을 때부터 구강이 예민해 먹는 것과 전쟁을 벌였던 금쪽이는 영양실조 위기에 놓여 있었다. 이는 생존이 달린 문제였다. 혹시 신체에 어떤 문제라도 있는 걸까. 건강 검진 결과, 다행히 삼킴 기능에는 문제가 없는 상태였다. 금쪽이는 배가 고프다고 할 때조차 먹질 않았는데, 사실상 우유로 연명하고 있는 수준이었다. 몇 가지 특이점은 물은 마시지만, 주스는 마시지 않고, 고형 음식은 삼키지 못한다는 점이다. 또, ..

오은영도 놀란 12남매 금쪽이네, 독재자 아빠의 극적인 변화

무려 12남매를 키우고 있는 국제 부부가 16일 방송된 채널A '금쪽같은 내새끼'를 방문했다. 그런데 잠깐, 12남매라니! 저출생의 여파로 인구가 49개월째 감소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암울한 상황에서 감탄스러운 가정이 아닐 수 없었다. 필리핀에서 온 엄마는 약 20년 가량을 임신과 출산을 반복했고, 부부는 지금까지 육아를 이어오고 있으니 그 고생이 얼마나 클지 상상조차 하기 힘들었다. 12남매가 살고 있는 금쪽이네는 또 다른 놀람으로 가득했다. 전쟁 같은 다둥이들의 일상은 그야말로 시끌벅적했고,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아이들은 여러 명씩 한 방에서 지내야 했고, 자리가 부족해 서서 밥을 먹었다. 아빠는 상당히 '터프하게' 아이들을 대했다. 자연스럽게 양보의 미덕을 발휘할 환경이 조성됐다고 볼 수도 있겠으나..

솔루션 실패 위기! 오은영이 엄마에게 정신 차리라고 한 까닭

9일 방송된 채널A '금쪽같은 내새끼'는 지난 주 금쪽이네의 '예고된' 재방문으로 꾸려졌다. '선택적 함구증' 금쪽이의 문제는 쉽사리 해결될 것 같지 않았고, 그런 금쪽이를 위해 무엇이든 대신해주는 부모는 훈육 방식에 있어 첨예한 갈등을 보였기에 솔루션은 쉽지 않아 보였다. 아니나 다를까. 부부는 서로 훈육 방식이 맞지 않았다며 어려움을 토로했다. 과연 솔루션은 어떻게 진행됐을까. 솔루션의 첫 단계는 스스로 계획표 세우기였다. 주체적인 생활 습관을 만들기 위한 시작을 금쪽이는 온몸으로 거부했다. 엄마는 부탁 모드에 들어갔고, 금쪽이는 1시간 만에 겨우 몸을 움직였다. 아빠는 그런 모습을 못마땅해 했다. 금쪽이는 계획표를 짜는 데 협조하지 않고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원하는 답이 나올 때까지 침묵했다. 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