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 아들(금쪽이)과 6개월 딸을 키우고 있는 부모와 할머니가 10일 방송된 채널A '금쪽같은 내새끼'를 찾았다. 영상 속의 금쪽이는 떼를 쓰며 말대답을 했고, 화가 나면 있는 힘껏 때리고 덤벼들었다. 잡히는 대로 물건을 투척하기도 했다. 특히 할머니에게 버릇없이 굴었다. 엄마는 너무 '오냐오냐' 키운 탓에 그런 행동을 하는 것 같다는 생각을 꺼내 놓았다. 과연 그런 걸까. 금쪽이네는 2층집 구조로 1층에는 시부모님이, 2층에는 금쪽이네가 거주하고 있었다.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엄마는 아침에 아이들을 1층으로 데려갔고, 할머니와 자연스럽게 육아 배턴 터치를 했다. 아빠는 이미 새벽부터 출근하고 난 후였다. 마음이 급한 건지 엄마는 아이들을 빨리 할머니에게 ‘넘기려는’ 것 같이 행동했다. 아침 육아에 미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