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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만에 산책이라니.. 강형욱이 깜짝 놀란 까닭

서당개 3년이면 풍월을 읊는다고 했던가. 지난 3년 동안 KBS2 '개는 훌륭하다'를 꾸준히 시청했다면 견종 별 특징에 대해서는 이미 빠삭한 경지에 올랐을 것이다. 15일 방송의 고민견은 몰티즈였는데, 몰티즈의 경우는 주로 짖음(시도 때도 없이 짖어 대는 강철 성대)과 질투(보호자 옆자리를 차지하려는 소유욕), 잦은 입질이 문제였다. 과연 이번에도 같은 고민일까. 로또(암컷, 11살) 토토(암컷, 9살) 복권(수컷, 9살) 연금(암컷, 9살) 보호자는 4마리의 몰티즈와 함께 살고 있었다. 다견가정을 이루게 된 이유는 언니가 키우던 로또가 3남매를 낳았기 때문인데, 형제들끼리 한 마리씩 키우려고 했지만 각자의 사정으로 보호자가 4마리를 모두 도맡아 키우게 됐다. 보호자의 첫 번째 고민은 연금이와 토토의 싸..

당황하는 백종원은 처음, '장사천재 백사장'의 인기 비결

"긴장될게 뭐 있어. 안 먹히면 포기해야지. 우리는 요리사가 아니라 사업하는 사람들이라 포기도 빨라. 태세전환이 빨라." (백종원) 일반적으로 예능의 성공 기준선을 시청률 5%로 본다. tvN '장사천재 백사장'은 첫회에서 4.942%(닐슨코리아 기준)로 그 기준선에 근접했다. 하지만 2회에서 4.899%, 3회에서 3.766%로 하락하며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 이후 4%대 시청률을 회복했으나 좀처럼 박스권을 벗어나지 못했다. 그런데 14일 방송된 7회에서 5.826%까지 상승하며 마의 5% 벽을 돌파해버렸다. 매회 많은 양의 기사를 쏟아내며 높은 화제성을 보였던 '장사천재 백사장'은 시청률 면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록하며 일요일 예능의 강자로 확실하게 자리잡았다. 그렇다면 '장사천재 백사장'의 시청률이..

TV + 연예 2023.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