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는 훌륭하다' 하면서 이렇게 힐링해 보기는 처음이에요." (이경규) 지난 주 진도 개물림 가해견을 만나 한 차례 난도 높은 솔루션을 수행했기 때문일까. 당시 강형욱은 "다른 사람을 해한 개는 생명의 가치가 없다고 생각"한다는 강한 어조의 발언을 던지며 우리 사회가 함께 고민해야 할 화두를 던졌다. 26일 방송된 26일 방송된 KBS2 '개는 훌륭하다'는 최근 MC로 합류한 박세리의 대전 집을 방문하며 잔뜩 들어갔던 힘을 뺐다. 박세리는 현재 6마리 반려견(모찌, 찹쌀이, 시루, 천둥이, 조이, 부다)과 2마리의 반려묘(대감이, 오복이)와 함께 살고 있었다. 그의 반려견 교육관은 '잘못된 행동은 확실하게 인지시킨다'인데, 문제 행동을 하면 그 자리에서 곧바로 훈육에 들어갔다. 그래서인지 다양한 견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