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강형욱 훈련사가 운영하는 ‘모듬컴퍼티’에 가장 많이 방문했던 견종은 무엇일까. 바로 ‘말티푸’였다. 몰티즈와 푸들의 개량종인 말티푸는 활동적이고 에너지가 충만하며, 애교 많은 성격을 지니고 있다. 또, 사람을 너무 좋아해서 외로움을 많이 타고, 낯선 소리나 물건 등에 굉장히 예민하게 반응하는 편이다. 단일모라 추위에 약하고, 호흡기 질환 및 골절 등 질환에 취약하다. 래브라도 레트리버 ‘희망이’(수컷, 7살) 래브라도 믹스견 ‘소망이‘(수컷, 7살) 말티푸 ’꼬망이‘(수컷, 2살) 지난 30일 방송된 KBS2 의 고민견은 ’말티푸‘였다. 평범한 오후, 가족들은 천사같이 착한 레트리버 형제들과 막내 꼬망이와 함께 화목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상황이 긴박해졌다. 오늘의 고민견 꼬망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