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MBC 창사 53주년 특집 다큐멘터리 1편 '징후'가 방송됐다. 은 다큐멘터리 사상 최고 시청률(25.3%)을 기록했던 과 , 시리즈를 만들었던 김진만 CP 등의 제작진이 다시 뭉쳐 방송 전부터 화제가 됐던 작품이다. 또, 중국의 CCTV와 공동제작으로 준비한 다큐멘터리이기도 하다. 1부가 방송된 후 시청자들의 반응은 호평 일색이었다. 또 하나의 명품 다큐멘터리 탄생을 알린 것이다. 기후 변화의 현장들을 생생하게 포착한 제작진의 노력이 인정을 받은 것이다. '징후'에서는 2012년 허리케인 샌디로 인해 피해를 입은 미국 뉴욕과 뉴저지 일대의 피해자들의 고통을 다루는 것에서부터 출발했다. 또, 이미 등을 통해 알려진 북극 알래스카의 온난화 현상도 재점검 됐다. 그 외에도 지구 온난화로 인해 해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