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킴의 솔직한 맛집] 60. 이것이 짬뽕인가, 칼국수인가.. '망원동 칼짬뽕'의 자극적인 매력! 봄기운이 스며든 요즘, 나들이하기 참 좋은 시기이다. 집에 가만히 있을 수 없어 오전부터 움직였다. 먼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MMCA)에 들러 ‘이건희 특별전: 이중섭’ 전을 감상하고, 망원동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이유는 격렬한 매운맛을 찾아서, 망원동 맛집 '망원동 칼짬뽕'에 가기 위해서이다. '망원동 칼짬뽕'은 방송인 풍자의 유튜브 채널 '또간집'에서 소개돼 (더욱) 유명해진 곳이다. 위치는 망원로와 포은로가 교차하는 사거리에 위치해 있어 찾기 쉽다. 큰길(월드컵로)을 위주로 생각하면 망원우체국 교차로에서 꺾어 약 360m 가량 이동하면 오른편에 있다. 망원동은 주차가 불편한 편이라서 선뜻 방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