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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가 목표라는 유지태, '유 퀴즈' 유재석도 감탄했다

스스로를 '고지식하다'고 표현하는 배우가 있다. 썩 좋은 말이 아닌데도 그가 그렇다고 말하니 달리 읽힌다. 그가 걸어온 삶을 알기 때문일까. 그가 말하는 고지식은 성실함의 다른 이름이고, 맡은 배역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는 책임감이다. 청춘 스타에서 연기파 배우로,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좋은 배우로 성장한 유지태가 지난 15일 방송된 tvN 을 찾았다. 유재석은 유지태의 성실함에 대해 설명했다. 영화 의 명장면 요가 씬, 일명 메뚜기 자세를 위해 2개월 동안 연습을 한 일화는 약과였다. 유지태는 때는 1년간 성악 공부에 매진했고, 때는 4개월간 볼링 연습을 했다. 이렇게까지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유지태는 "진짜가 되어야 한다. 프로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대답했다. 유지태는 자신..

TV + 연예 2022.06.18

엄마 없이는 아무 것도 못하는 중1, 오은영이 찾은 원인은?

14세, 11세 두 딸의 부모가 17일 방송된 채널A 를 찾았다. 사연을 신청한 건 금쪽이였다. 다른 금쪽이들이 변하는 걸 보고 자신도 변하고 싶다는 생각에 도움을 요청한 것이다. 누구보다 간절한 금쪽이의 부탁에 엄마 아빠도 출연을 결정했다. 영상 속의 금쪽이(14세)는 불안한 듯 허둥대더니 엄마를 찾았다. 중1 금쪽이가 엄마만 찾는 이유는 무엇일까? 학교 가기 30분 전, 엄마는 금쪽이의 등교 준비를 체크했다. 출근으로 바쁜 와중에도 교복 위치까지 알려주고 집을 나섰다. 금쪽이는 등교 시간이 임박했는데도 여유를 부렸다. 느릿느릿 양치를 하며 20분을 낭비했다. 잠시 후 방으로 돌아와 어슬렁대더니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었다. 불 보듯 뻔하게도 엄마였다. 금쪽이는 엄마가 이미 알려준 교복 위치를 다시 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