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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처럼 될까 결혼이 두려운 토니안, 오은영의 메시지는?

"과연 내가 좋은 남편이자 좋은 아빠가 될 수 있을까." (토니안) 1세대 아이돌 H.O.T의 멤버에서 18년 차 베테랑 CEO가 된 토니안(안승호)이 채널A 를 방문했다. 내담자가 된 그가 오은영을 만나 털어놓고 싶었던 고민은 무엇일까. 어느덧 40대 중반이 된 토니안은 최근 진지하게 결혼에 대해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데 한편으로는 자신이 결혼을 해서 잘 살 수 있을지 두려워 주저하게 된다며 조심스러워했다. 토니안의 표면적 고민은 '결혼'이었다. 그는 연애를 할 때도 함께 미래를 꿈꿔본 경험이 없다고 털어놓았다. 자칫 많은 사람을 불행하게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토니안이 결혼을 저어하는 까닭은 무엇일까. 그에 대한 답을 찾으려면 질문을 바꿔야 했다. 결혼에 대한 개인이 가치관은 어디서 시작될..

5년째 구토하는 금쪽이, 오은영이 찾은 의외의 원인

딸 셋을 키우고 있는 '딸 부잣집' 엄마 아빠가 채널A 를 찾았다. 눈썰미 좋은 장영란과 홍현희는 출연자를 반기며 왠지 낯이 익다고 말했는데, 실제로 그들은 8년 전 KBS2 에 출연한 적 있었다. 당시 부부 사이의 과도한 스킨십으로 한바탕 논란(?)을 불러일으켰던 당사자들이었다. 이번에는 무슨 고민이 있어 다시 방송에 출연하게 된 걸까. 출산 중 호흡 정지로 뇌상마비 판정을 받았던 둘째는 부모의 극진한 사랑 덕분에 무럭무럭 자라 어느덧 12살이 됐다. 겉으로 보기에 별다른 문제는 없어보였는데, 단지 체구가 왜소했다. 또래에 비해 굉장히 말라 있었다. 저녁 식사 후 엄마는 금쪽이에게 몸무게를 측정해보자고 제안했다. 금쪽이의 몸무게는 고작 22kg밖에 되지 않았다. (참고로 12세 표준 몸무게는 39.1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