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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자 무시하는 '이중견격' 반려견, 강형욱은 보호자의 '집착'을 지적했다

“을 보면 강아지 훈련하는 게 아니라 보호자 훈련을 하는 거 같아요.” 농담같이 들리지만, 사실이 그렇다. 문제견은 그냥 만들어지지 않는다. 언제나 그 뒤엔 문제의 보호자가 있었다. 그말은 반려견의 문제점을 고치기 위해선 먼저 보호자가 달라져야 한다는 얘기다. 게스트로 출연한 소녀시대 효연은 KBS2 (이하 )의 본질을 정확히 파악하고 있었다. 지난 17일 의 솔루션 대상은 푸들(poodle) 뽀리, 아니 뽀리의 보호자였다. 푸들의 고향은 독일인데, 이후 프랑스에서 개량됐다. 본래 물에서 물건을 찾아오는 개로 활용됐다가 최근에는 가장 인기 있는 반려견으로 각광받고 있다. 곱슬거리는 털은 사랑스러울 뿐만 아니라 털빠짐이 적어 실내에서 키우기 용이하다. 게다가 기억력이 좋고 영리해서 훈련을 시키기도 수월하고..

예열 끝난 '비밀의 숲2', 조승우와 배두나는 끝까지 공조할 수 있을까?

"진리를 좇아 매진하는 것, 도리를 향해 나아가는 것, 이는 모두 끝이 없는 과정이다. 멈추는 순간 실패가 된다. 변화를 향해 나아간다는 건 나의 발이 바늘이 되어 보이지 않는 실을 달고 쉼 없이 걷는 것과 같다. 한 줌의 희망이 수백의 절망보다 낫다는 믿음 아래 멈추지 않는 마음으로 다시." 안개가 자욱한 통영의 바다, 그곳에서 만취한 대학생 두 명이 바다에 빠져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원주지청으로 발령이 난 검사 황시목(조승우)은 송별회에 참석하기 위해 해안도로를 지나가다 이상한 낌새를 느끼지만, 안개가 워낙 짙어 그 무엇도 식별할 수 없었다. 이후 앰뷸런스가 해안도로 쪽으로 달려가는 것을 본 황시목은 송별회도 불참하고 다시 현장으로 달려갔다. 그 시각, 경찰 한여진(배두나)은 자신이 팔로우 하는..

TV + 연예 2020.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