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책부록이라기보다 완벽한 번외편이다. 기획의도부터 탑 셰프들 섭외까지 놀라움의 연속이다." (백종원) 올리브 을 보면서 솔직히 놀랐다.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백종원의 말처럼 '기획'부터 '섭외'까지 정말 놀라움의 연속이었다. 프로그램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자면, 그동안 에 출연했던 국내 고수들과 해외 각국에서 온 유명 셰프들이 팀을 이뤄 한식을 전수하고 배운다. 탑 셰프들은 자신의 스승으로부터 각 지역의 대표적인 한식을 습득해 이를 통해 치열한 대결을 펼치게 된다. 한식의 글로벌화를 노리겠다는 야심찬 기획이다. 무엇보다 탑 셰프들의 면면이 예사롭지 않다. 캐나다에서 온 데일 맥케이는 2011년 '탑 셰프 캐나다'의 우승자로 퓨전 한식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다. 이미 경쟁을 경험해 봤기 때문인지 매사에 자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