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간의 모유 수유, 오은영의 따끔한 일침을 듣고 그 잘못된 집착과 사랑을 끊어내기로 결심한 금쪽이네의 솔루션은 성공했을까. 21일 방송된 채널A 는 1차 솔루션의 과정과 결과를 담았다. 촬영이 끝난 후 오은영은 "가셔서 또 물리실 수도 있을 것 같은데.."라고 걱정을 했다는데 그 우려는 적중했다. 역시 한순간에 끊기는 쉽지 않은 일이었다. 1일차, 금쪽이는 아빠의 지적에 스스로 단유를 선언했지만, 한밤중 엄마의 품을 파고 들었다. 엄마는 제지했지만 마음이 약해 가슴을 만지는 스킨십까지 만류하지는 못했다. 2일 차, 함께 마트를 방문한 엄마와 금쪽이의 모습이 담겼다. 금쪽이는 의외로 혼자 카트를 끌며, 도와주려는 엄마의 손길을 거부했다. 안 업어줘도 되냐는 엄마의 말에 '어부바 안 된다고 했지 않냐'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