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 E&M"'사랑'이 아닌 '사람'을 느껴 결정했다." 지난 11일 tvN 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극중에서 이지안 역을 맡고 있는 아이유는 "저로 인해 굳이 떠안지 않아도 될 논란을 안게 될까 걱정했"다며 드라마를 둘러싼 논란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언젠가 김원석 PD에게 이와 같은 걱정을 꺼내놓았는데 "괜찮다"고 대답해줬다면서 "저도 글을 읽으면서 떳떳하지 않았다면 거절했을 것"이라 밝혔다. 사랑이 아니라 사람이 느껴졌다는 것이다. 주지의 사실이지만, 는 방영 전부터 뜨거운 논란의 주인공이었다. 극중 남녀 주인공의 나이 차이가 24살(실제로는 18살)이나 됐는데, 40대 아저씨와 20대 초반 여성의 로맨스에 대해 비판이 제기됐던 것이다. 제작진은 이러한 지적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 '사랑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