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네코르소가 돌아왔다. 탄탄한 근육질의 몸에 황소 같은 힘을 지녔고, 그저 서 있는 것만으로도 압도적인 위용을 자랑하는 카네코르소는 천하의 강형욱 훈련사조차 혀를 내두르는 견종이다. 지난 8일 방송된 KBS2 에 게스트로 출연한 트로트 가수 박군은 카네코르소에 대해 잘 몰랐는데, 그동안 등장했던 카네코르소 관련 영상을 보고 놀라 입을 다물지 못했다. 카네코르소 몽이(수컷, 7살) 레드 맬러뮤트 별이(수컷, 5살) 아파트 1층에 살고 있는 부부 보호자는 두 마리의 대형견을 키우고 있었다. 제작진의 방문에 몽이는 순식간에 현관까지 달려왔다. 안전문을 뛰어 넘을 기세였다. 몽이의 엄청난 힘에 문이 열리고 말았고, 제작진은 혼비백산했다. 자칫 아찔한 사고가 발생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반면, 별이는 순하디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