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살 쌍둥이, 두 딸의 엄마가 채널A 를 찾았다. 3년 전 이혼 후 올해부터 육아를 담당하고 있다는 엄마는 '홍대 박보영' 싱어송라이터 임주연이었다. 그렇다면 그 전에는 누가 양육을 했던 걸까. 2년 동안은 아빠가 육아를 맡았는데, 이혼을 했음에도 호의적인 관계를 유지하며 아이들과 돌아가며 지내고 있었다. 그런데 임주연은 어떤 사연이 있어 오은영에게 도움을 요청한 걸까. 영상 속의 금쪽 자매는 끊임없는 폭력과 떼쓰기로 엄마를 힘들게 했다. 이런 일들이 일상처럼 반복되자 엄마의 마음도 점점 지쳐갔다. 한 명도 아니라 두 명이라 어려움도 두 배였다. 신애라는 일반적인 떼쓰기와는 다른 느낌이라며 우려했다. 실제로 금쪽이들의 행동은 눈에 띠게 폭력적이었다. 엄마는 원래 떼를 자주 썼지만, 점점 심해져 3달 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