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씨는 지금 신혼이고, 특별히 밤에 밖에 나가지 않을 거 같은데..""그러긴 한데, 저의 주 활동 시간이 밤이에요. 낮에는 거의 늘어져 있고. 제가 진짜 밤의 여왕이에요." SBS Plus (이하 )은 성유리를 전면에 내세웠다. 쉽사리 자신의 사생활을 노출시키지 않았던 성유리의 등장은 많은 관심을 끌었다. 스스로를 꽁꽁 숨겼던 성유리가 그것도 '관찰 예능'에 나오겠다니 방송사의 입장에선 얼마나 반가운 일이겠는가. 처음에는 대중들도 그의 출연을 반겼다. 셀럽의 삶은 여전히 들여다보고 싶은 욕망을 자극한다. 어쩔 수 없는 일인가 보다. 은 셀럽들이 밤에 어떤 곳을 가는지, 무엇을 하는지 등을 관찰하며 밤문화 트렌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최근 예능의 트렌드를 반영하듯 다큐멘터리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