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드셔보시면 'yummy'라고 하실 거예요." "네. yummy yummy yummy yummy. (웃음) 좋아요. 감사합니다." 4번 타자라는 건 알고 있었다. 장타력을 의심할 이유는 없었다. 맞는 순간 '홈런'이라는 생각은 들었지만, 비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길었다. '어라?' 하는 사이 공은 펜스를 넘었고, 심지어 장외로 벗어나 버렸다. ‘우와!’ 엄청난 그리고 놀라운 파괴력이었다. tvN 시즌2(이하 이야기다. 14.1%(닐슨코리아 기준)라니. 그것도 첫 방송에서부터 말이다. 시즌 1의 출발점이 6.2%였던 것에 비하면 굉장한 시작이 아닐 수 없다. 이미 시즌1의 최고 시청률(6회)과 동률을 이뤘다. 는 시작부터 창대했다. 엄청난 변화는 없다. 장소가 인도네시아 발리의 길리 트라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