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7일 서울 국립극장에서 '2016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이 열렸다. 그 자리에 참석한 조진웅의 가슴에는 노란 리본이 달려 있었다. 정부가 주관하는 행사에 세월호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노란 리본을 달고 나온 그의 행동은 그 어떤 말보다 무게가 느껴졌다. 조진웅 측 관계자는 "그 비극이 일어난 지 얼마 되지도 않았고, 공식석상에서 본인 나름대로 잊지 말자는 마음을 표현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조진웅과 함께 그 자리에 참석했던 송중기, 송혜교, 이광수는 가슴에 위안부 소녀상 배지를 달고 나와 자신의 '소신'을 표현했다. 기왕 시작한 김에 '노란 리본'을 좀 더 찾아보자. 지난 10월 8일 방송된 MBC '무도리 GO' 편에서는 박명수가 '꼬리잡기 특집' 무도리를 획득하기 위해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