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는 포르투갈의 식민지배를 받은 영향으로 '중국 속의 유럽'이라는 별칭(別稱)을 가지고 있죠. 여기저기 들어선 화려한 카지노 건물들이 보이는가 하면 도심 한복판에는 '유네스토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아름다운 성당과 건물들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홍콩에서 느꼈던 분주함과는 달리 세나도 광장의 여유로운 분위기는 여행객의 몸과 마음을 달래주죠. 사람들의 표정부터 달라져 있다는 걸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여행(혹은 관광)은 세나도 광장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 마카오 여행 동선(이자 글 싣는 순서) 1. 세나도 광장2. 세인트 폴 대성당3. 몬테 요새(와 마카오 박물관)4. 마카오의 교회(대성당, 성 도밍고 교회, 성 로렌소 성당)5. MGM의 PASTRY BAR에서 맛있는 와플 먹기6. 마카오의 야경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