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가 되면서 기존에 구독했던 신문, 잡지 등을 정리하고 새로운 목록을 꾸리고 있다. 마치 새로운 반찬들로 상을 차리듯이. 우선, '입이 트이는 영어'와 '일본어 저널'로 언어 능력 상승을 도모한다. '일본어 저널'은 작년에 2달 정도 구입해서 본 적이 있는데, 상당히 도움이 됐던 터라 올해 정기 구독을 해볼 참이다. '입이 트이는 영어'는 이번에 도서관에서 발견하고 마음에 들어 1년 구독을 신청했다.시사 쪽으로는 '한국일보'를 1년치 구독 신청했다. 지난해에는 탄핵 정국에 상당히 전향적이었던 보수 언론과 경제 신문을 (강제로) 구독하며 흥미로워 하는 중이었는데, 새해에는 중도의 시선 쪽으로 옮겨볼 생각이다. 일간지는 흐름을 쫓아가기는 좋지만 깊이가 아쉬운데, 그 부족함은 주간지로 풀 생각인데, 조금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