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방송된 채널A '금쪽같은 내새끼'에는 중1 외동아들을 키우고 있는 부부가 출연했다. 현재 금쪽이는 출석 일수 미달로 유급 대상이었고, 밤낮이 바뀐 생활로 각종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이었다. 실제로 제작진이 방문했을 때에도 금쪽이는 방문을 걸어 잠그고 밖으로 나오지 않았다. 결국 '금쪽같은 내새끼' 최초로 금쪽이를 만나지 못한 채 방송을 준비해야 하는 상황이 펼쳐졌다.본격적인 관찰을 위해 다시 금쪽이네를 찾았을 때에도 금쪽이의 방은 굳게 닫혀 있었다. 엄마는 "근데, 깨우면 무서워서.."라며 주저했다. 무서워하는 기색이 역력했다. 금쪽이에게 갈비뼈를 차인 적도 있다며 공포심을 드러냈다. 은둔 생활에 폭력성까지 보이는 터라 난항이 예고됐다. 엄마는 조심스럽게 방에 들어갔지만, 이불을 뒤집어 쓰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