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방송된 채널A '금쪽같은 내새끼'에는 만 8세, 6세(금쪽이) 남매를 키우고 있는 싱글 맘의 사연이 소개됐다. 4년 전 이혼 후 주변의 도움 없이 홀로 육아 중이었다. 엄마의 고민은 금쪽이가 한 달 전부터 욕설을 하는 등 공격성을 보인다는 것이었다.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엄마는 "뜻대로 되지 않을 때" 그러는 것 같다고 대답했다. 과연 정말 그런 걸까. 어린 자녀가 있는 집의 아침은 유독 부산스럽기 마련이다. 금쪽이네 역시 등원 전쟁 중이었다. 일어나자마자 어린이집에 가게 된 금쪽이는 엘리베이터에 타자마자 누나에게 욕설을 하기 시작했다. 엄마가 꾸중을 하자 이번에는 엄마에게 공격성을 보였다. 어린이집에 도착한 후에도 실랑이가 계속됐고, 엄마가 꿀밤을 때리니 "엄마랑 안 살아."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