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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과 치유.. 는 참 어울리는 짝이 아닌가 싶습니다. 저는 최근에 미술에 관심을 기울이기 시작한 '초짜'이기에, 그림을 보면서 눈물을 흘리거나 치유를 경험한 적은 없는데요. 뭐, 언젠가 그런 경험을 하게 되는 날이 오겠죠? 조이한이라는 작가의 글은 처음 읽었는데요. 짧고 간결한 호흡으로 글을 써나가더군요. 이야기의 흐름도 좋고, 선정한 그림과 인용한 내용도 마음에 들었고요. 책이 두껍지 않고 날씬해서, 가지고 다니면서 읽기도 좋은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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