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방송된 채널A '금쪽같은 내새끼'에는 2년 전 '상처투성이로 살아가는 연년생 형제'편에 출연했던 가족이 다시 스튜디오에 찾아왔다. 당시 금쪽이였던 첫째는 동생을 향해 공격성을 보였고, "내가!"를 무한 반복하며 고집을 부렸었다. 부모가 재출연을 결정한 이유는 무엇일까. 다행히 솔루션을 충실히 수행한 결과 금쪽이는 공격성이 줄어들었고, 이젠 모범생이 되어 있었다. 이번 금쪽이는 둘째였다. 첫째에게 사라진 공격성이 둘째에게 생겼고, 형보다 더 막무가내로 행동했다. 엄마까지 공격을 당하기 일쑤였는데, 이젠 힘으로 제압하기 어려울 정도였다. 형과 놀던 금쪽이는 마음대로 되지 않자 장난감을 집어던졌고, 느닷없이 엄마 탓을 했다. 금쪽이가 던진 장난감에 얼굴을 맞은 엄마는 속수무책이었다. 악을 쓰며 억지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