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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킴' 그리고 '너의길을가라'

[버락킴의 솔직한 맛집] 37. 마포 공덕 '클래식 햄버거', 수제 버거의 정성스러움이 그리울 때! 본문

버락킴의 맛집

[버락킴의 솔직한 맛집] 37. 마포 공덕 '클래식 햄버거', 수제 버거의 정성스러움이 그리울 때!

버락킴 너의길을가라 2021. 4. 21. 15:13

햄버거는 정말 거부할 수 없는 마력을 지닌 음식이죠. 부드러운 빵과 촉촉한 패티를 한입 크게 베어물고, 시원한 콜라를 들이킬 때의 짜릿함이란! 거기에 감자튀김은 왜 그리도 맛있는 걸까요. 3박자가 딱 맞아떨어집니다. 물론 칼로리도 어마어마하죠.

맥도날드, 롯데리아, 버거킹, KFC 등 여러 프랜차이즈 햄버거도 맛있지만, 아무래도 수제 햄버거만의 특색있는 맛과 정성스러움이 그리울 때가 있죠. 그런데 괜찮은 수제 햄버거집을 찾기가 그리 쉽지는 않습니다. 가격만 비싸고 실망스러울 때가 많죠.


마포구 공덕동에 '클래식 햄버거'라는 수제 햄버거집이 있습니다. 상호에서 뭔가 고급스러움과 자부심이 느껴지지 않나요? 공덕역 3번 출구에서 나와서 아현동 방향으로 쭉 걸어가면 발견할 수 있는데요. 식사 시간에는 웨이팅이 있을 만큼 꽤나 소문난 맛집입니다.

한번 구경해 볼까요? 먼저 깔끔한 간판이 보이고, 햄버거를 열심히 만들고 있는 셰프가 눈에 들어오네요. 들어가자마자 오른쪽에 키오스크가 있습니다. 주문은 오로지 키오스크로만 가능합니다. 입구 쪽은 좁아 보이지만, 안쪽으로 들어가면 그래도 테이블이 제법 있어요.


아, 저는 트러플 치즈버거를 주문했습니다. (하나는 다른 걸 주문해 볼 걸 그랬어요. 다음에 기회가 있겠죠?) 가격은 9,500원. 감자튀김(2,500원)과 콜라(2,500원)도 당연히 주문해야겠죠. 세트로 하면 3,500원만 추가하면 됩니다.

트러플 치즈버거는 이름 그대로 트러플(Truffle)이 들어간 치즈버거입니다. 송로버섯을 영어로 트러플이라고 하죠. 푸아그라, 캐비어와 함께 세계 3대 진미에 속하는 송로버섯 향이 물씬 풍깁니다. 패티도 육즙이 가득하고 부드러웠습니다.

감자튀김은 소금이 들어가지 않아서 짭짤한 맛이 없어요. 캐첩은 셀프입니다. 콜라는 냉장고에서 캔을 가져가시면 되고요. 심플하면서도 기본에 충실한 수제버거를 원하신다면 '클래식 햄버거'에 가보시는 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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