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 미스트리스 드라마 수위 검토해주세요." 6년 만에 컴백한 한가인의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았던 OCN 가 파격적인 스토리 전개로 논란에 휩싸였다. 불륜, 살인을 소재로 한 미스터리 스릴러인데다 수위 높은 베드신이 등장하기 때문에 일부 시청자들은 불쾌감을 드러냈다. "이런 드라마는 은밀하게 사회 범죄 조장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아직 분별력이 없는 청소년들이 이런 불륜 막장 드라마를 보고 자란다면 우리 사회가 어떻게 되겠냐." 애초부터 19세 이상 관람가(1, 2회만 해당)' 등급을 달고 방영됐지만, '은밀하게 사회 범죄를 조장하는' 드라마라는 오명을 피할 수 없었다. 드라마에 대해, 그 소재나 표현 방식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는 건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다. 그런데 저 불만이 담긴 글이 '청와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