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나’ 박상연 작가 “한글날 다시 국경일 지정되야” 개념소감(서울드라마어워즈) SBS 드라마 가 '2012 서울드라마어워즈'에서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한국 드라마 사상 첫 대상이라고 하는데요. 정말 반가운 소식입니다. 는 세종대왕이 한글을 창제하는 과정을 그려내면서 많은 사랑을 받았었죠. 박상연 작가는 수상소감에서 "한글날이 다시 국경일로 지정되어야 한다"고 말해서 많은 박수를 받았습니다. (법정공휴일로 지정돼야 한다고 주장한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제가 쓰고 있는 이 글자도 '한글'입니다. 여러분이 읽고 계시는 글자도 바로 '한글'이고요. 자랑스럽고 위대한 우리의 글자가 만들어진 날이 어느 순간부터 법정공휴일에서 쏙 빠졌습니다. 1991년의 일이었죠. 당시 휴일이 많아 노동생산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