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방송된 채널A '금쪽같은 내새끼'에는 11세 아들과 8세 쌍둥이 형제를 키우고 있는 부모의 고민이 소개됐다. 삼 형제는 서로를 향한 적개심으로 가득 차 있었는데, 우선 동생들을 향한 첫째의 폭력이 조명됐다. 셋째는 형 얼굴 조각상을 파괴하며 적의를 드러냈다. 엄마는 삼 형제가 두렵다며 우려를 드러냈다. 4년 가까이 지속된 삼 형제이 불화는 부모조차 손쓸 수 없이 틀어져 있었다. 가족들이 아침 식사를 하고 있을 때, 금쪽이는 몰래 게임하느라 자는 척하고 있었다. 엄마에게 휴대전화를 강제로 압수당한 금쪽이는 밥을 다 먹고 옆으러 온 셋째에게 욕설을 하더니 이유없이 주먹질을 했다. 급기야 쫓아가서 때리기도 했다. 이후 삼 형제는 생태 체험관으로 나들이를 갔는데, 관찰 후 그림을 그리던 금쪽이는 셋째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