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복 맞이한 삼계탕집, 인산인해 어제가 말복이었던 모양입니다. 도대체 어제 인간을 위해 '희생'된 닭은 몇 마리였을까요? 동물자유연대는 왜 여기에 대해서는 한마디 말도 하지 않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왜 이런 말씀을 드리냐고요? 대답은 이중적인 동물자유연대의 행태 때문입니다. 아래의 기사를 클릭해보세요. 동물자유연대 “보신 위해 희생된 생명을 위로합니다” 동물자유연대는 '인간의 보신을 위해 희생된 생명들을 위로하는 위령제'를 열었다고 합니다. 오해는 하지 마세요. 닭이나 소를 비롯한 모든 동물이 아니라 식용으로 도살된 개들을 기리는 위령제였으니까요. 댓글들도 그리 우호적이지 않습니다. 영정사진에 '개'만 놓아 둘 것이 아니라, '닭'도 같이 두었다면 비판 여론은 이렇게 거세지 않았을 겁니다. '동물자유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