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도 전기 생산..전기 요금 걱정 '끝' 지난 26일 의 뉴스 제목이다. 홈쇼핑에만 과장광고가 있는 것이 아니다. 기자들은 자신의 기사를 팔기 위해 세일즈를 한다. 그 대표적인 방법이 '제목'이다. 사실 굉장히 섹시한 제목이 않은가? 전기 요금 걱정이 끝이라니?! 아마 그 제목에 혹해서 기사를 클릭한 사람들은 내용을 읽고 난 후 '그러면 그렇지'라며 실망했을 것이다. 그만큼 기사의 내용은 허술했다. 기사의 내용을 한번 확인해보자. 장마가 끝나고 나면 본격적인 불볕더위가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해마다 여름이면 전력 부족으로 온 나라가 난리인데, 전기를 만들어낼 수 있는 보일러가 관심을 끕니다. 박통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서울 청운동의 한 주택. 다용도실에 설치된 이 장치는 열과 전기를 동시에 생산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