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턴가 여기가 조금 좁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아직 서툴지만 블로그를 시작했습니다. 많이 놀러오세요" 지난 5월 29일, 이효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위와 같은 글을 남겼다. 140자의 한계, 더 깊고 따뜻한 소통에 대한 바람. '소길댁'은 그렇게 시작됐다. (이효리는 '소길댁'이라는 이름으로 블로그를 개설했는데, 이는 현재 그가 거주하고 있는 제주도 애월읍 소길리에서 따온 것이다.) - 출처 : 이효리 블로그 (http://blog.naver.com/hyori79lee) - 이효리는 블로그를 개설한 후, 꾸준하게 자신의 일상을 블로깅 하면서 대중과 소통했다. '조용한 제목'이라는 제목으로 아침 식단을 올리기도 했고, '개털깍이'라는 글에서는 반려견 순심이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기도 했다. 또, 자신의 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