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녀의 안 좋은 행동이나 싫은 모습 한번 생각해보세요. 그런데 그게 바로 부모 모습이에요. 그동안 키워온 방식의 결과물이니까요." (신애라)'긍정양육'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 신애라가 전하고자 하는 핵심은 '자녀는 부모의 거울'이라는 것이다. 세 자녀를 키우고 있는 그의 깨달음은 채널A '금쪽같은 내새끼'를 진행하면서 더욱 단단해졌으리라. 16일 방송에서는 초5 딸과 초2 아들(금쪽이)를 키우고 있는 부부가 스튜디오에 출연했다. 금쪽이는 현재 학교를 다니지 않는 상태로, 2달 째 등교를 거부하고 있었다. 아침이 되자 등교를 시키기 위한 전쟁이 벌어졌다. 엄마가 겨우 학교까지 데려갔지만, 금쪽이가 도망가는 바람에 실패로 돌아갔다. 이렇듯 겉으로 드러난 금쪽이의 어려움은 '학교 거부증'이다. 학교에 가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