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 형제의 다양한 문제로 장기 프로젝트가 요구됐던 이상인 가족이나 엄마에게 적대감과 경멸감을 표현하며 침까지 뱉는 금쪽이 등 심각한 고민들을 다뤘던 채널A '금쪽같은 내새끼'가 일상적인 사연으로 숨고르기를 했다. 지난 25일 방송에서는 30개월 금쪽이와 쌍둥이 자매를 양육중인 삼 남매의 부모가 스튜디오에 출연했다. 그들의 고민은 아이의 공격성이었다. 금쪽이는 찰나의 순간에 친구들을 물고 할퀴는 등 공격했는데, 그 때문에 어린이집에서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한 채 생활 중이었다. 엄마는 피해 아동의 부모에게 매일같이 사과하기 바빴다. 결국 금쪽이는 어린이집에서 두 번이나 퇴소를 당했고, 지금은 집에서 엄마와 함께 지내고 있었다. 받아주는 곳이 없었기 때문이다. 30개월 금쪽이는 왜 공격성을 보이는 걸까. 금쪽..